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문단 편집) === 해외 반응 ===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의 국가적 의의는 그것이 한국인들에게 끼친 영향에 의해 반영된다. 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전후 통일을 돕기 위해 대중 매체가 사용된 최초의 사례이며 한국 방송 중 가장 폭넓은 대중 참여를 가지고 있다. (중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은 냉전과 한국전쟁의 덜 알려진 결과를 알리는 데 큰 세계적 의미를 갖는다. 텔레비전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이제 막 시작된 시대에,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은 민간인에 대한 전쟁의 결과에 대한 최초의 생생한 기록 중 하나가 되었다." >---- >[[영어 위키백과]][[https://en.wikipedia.org/wiki/Finding_Dispersed_Families#Significance|#]] 당시 [[유엔 사무총장|UN 사무총장]]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는 1983년 [[김경원(정치인)|김경원]] [[주유엔대사|UN 주재 한국대사]]와의 회담에서 이산가족의 비극에 대해 깊은 동정과 이해를 표하기도 했다. 또 제70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 서울총회에 참석한 7개국 17명의 위원과 국제인권연맹 이사 일행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KBS 본관 중앙홀에 마련된 기자실에는 전 세계 25개국의 기자들이 상주하면서 상봉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달하기도 했다.[[https://blog.naver.com/gounikorea/222541610070|#]] 방송의 반응이 워낙 뜨거웠던 데다가 [[냉전]] 시대에 갖는 역사적 의미도 다분했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 [[제1세계]] 매체에서 주요 토픽으로 다루었다. [[http://youtu.be/IVYxolT0XMg?t=3m57s|#영상보기]] 유네스코 출품작인 이 영상에서는 AP의 텔레타이프 타전과 미국 [[ABC(미국)|ABC]]의 7월 3일 보도, 그 외 일본 [[TBS 테레비]]의 보도가 들어 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이 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북한의 참여를 독려하는 연설 장면도 들어 있다. [[https://youtu.be/9ZzDMNVWiZk|#이 홍보 영상]]에도 13분부터 ABC 뉴스 나이트라인, NHK 토요리포트 보도 장면이 들어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5X-wwOFbDg)]}}}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4P2voir0Rs)]}}} || || 당시 [[ABC(미국)|ABC]] 뉴스 방송 || 당시 이산 가족들의 만남을 직접 취재한 ABC 방송 마크 리트키(Mark Litke) 기자 || 심지어 이 방송은 1983년 9월 6일부터 사흘 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6차 세계언론인회의에서 '1983년의 가장 인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1984년 2월 17일 가봉에서 열린 제24차 골드 머큐리 세계평화협력회의에서 방송기관으로써는 처음으로 '골드 머큐리애드 호너램 상'을 수상했다. 심지어 영국 그리니치 대학교에서까지 방송용 교재로도 사용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남북한의 이산가족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부각했다는 데서도 큰 의의가 있다. 1983년, 당시의 [[대한적십자사]] 총재였던 [[유창순]]은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미루지 말자며 ‘남북회담의 재개’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또 전두환 대통령과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지지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산가족 찾기 방송 2년 후인 1985년, 북한 대표단이 KBS를 방문했고, 그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1985년 첫 상봉|남북한 이산가족 최초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https://blog.naver.com/gounikorea/222541610070|#]] 로버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에서도 이 방송을 다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